전원주택으로 이사와서 새로 생긴 또하나의 취미 DIY 생활목공. 아직은 그냥 나무를 짤라 피스를 박아 만드는 쌩초보 수준이지만, 기회되면 오일스테인도 칠해서 색감도 내주고 곡선 모양으로 멋도 내보는 제대로 된 목공작업을 틈틈히 해보고 싶은데 그럴 실력까지 쌓을 수 있을지는...글쎄요 마침 가까운 곳에 목재공장이 있어 구조목, 방부목, 합판, 집성목 등등 모든 나무들을 공장도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고 좋습니다. 처음엔 기다란 3600mm 짜리 원목을 승용차에 실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엄두를 못냈었는데 원형톱 덕분에 목재공장에서 나무를 구입해 그 자리에서 바로 잘라 자동차 트렁크에 실어오는 방법으로 문제 해결~~ 1. 노트북 전용 책상 데스크탑 컴퓨터가 마련된 별채 서재까지 왔다갔다 하기 귀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