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에 올 때마다 느끼는건데, 아침에 일어날 때 햇빛의 방향에 따라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베니스의 옛스러운 건물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렇게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칼라를 베네치안 칼라라고 하더군요. 한국처럼 아침에 바쁘게 움직이다 않고 느긋하게 침대에 누워 참밖으로 바라다 보이는 베니스의 옛스럼과 지금의 여유로움이 정말 좋습니다
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어 셀카
산마르코 광장 기념사진
그랜드 카날 수상버스 정류소. 산마르코광장으로 들어가는 길목
베니스의 명소 산마르코 광장.
겨울의 베니스는 유난히 춥고, 여름의 베니스는 유난히 덥습니다. 베니스의 음산한 겨울추위는 습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추운줄 모르다가 나중에는 뼈 속까지 천천히 빠고든 한기 때문에 온 몸이 달달 떨리는 그런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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