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본사 CFO와 COO 방한에 이후 이번주 예정 되었던 마이클캄 회장님과 어패럴디렉토 하이모의 방한이 이어졌고, 쉴 틈없이 바빴던 일정일 무사히 마치고 주말을 이용 "바람과 구름"을 따라 정처없이 속초로의 모토사이클 여행을 떠났던 지난주의 기록들
마이클캄 회장님 방한에 앞서 미리 내한한 Apparel 영업이사 하이모 스투르벨
9월24일 부산으로 직접 도착하는 회장님을 맞이하기 위해 이른새벽 부산으로 가기위해 눈썹이 휘날리도록 김포공항으로 달려갔지만 부산지역 기상상태가 나빠 오전 비행기들이 죄다 캔슬되었다고 하는 바람에 또다시 눈썹이 휘날리며 서울역으로 달려가 겨우 12시 부산행 KTX에 올라 탈 수 있었네요. 다행이 이날 오후에 홍콩을 경유해 입국하시는 회장님의 비행기는 예정대로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호텔창문을 통해 보여지는 해운대 백사장의 풍경은 언제나 처럼 시원스럽네요
마이클캄 회장님의 퍼팅솜씨는 13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죄송스럽게도 칭찬 아님 ^^)
BEXCO에서 열린 부산 섬유엑스포 개막행사 테이프커팅
패션쇼가 진행되는 특별게스트 석 앞에 앉은 아가씨들이 Girls Day 싱어들. 이 아이돌 가수를 따라다니는 한무리 팬들의 "마구 밀치고" 일단 뒷꽁무니 따라붙기 작전때문에 상황을 잘 모르시는 회장님께서 맨붕상태 ~~ (요즘은 우리나라도 많이 좋아졌기는 하지만 별다른 생각없이 앞사람을 슬쩍 밀치고 앞서나가는 경우가 많은 동양인들과는 달리 백인들의 경우, 누군가 먼저가기 위해 뒤에서 자신을 밀치는 것 은 생면부지의 또라이가 갑자기 뒷통수를 한대 내려치는 것과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본사 임원진들과 한국직원들과의 부산 출장중 망중한
이번 본사 VIP들 방한중 어느 음식점에서 제공된 행운의 네잎클로바을 보며 마음속으로 행운이 함께 하길 간절히 빌어보았습니다~~
9월26일 회장님 일행이 부산공항에서 떠나시는 것 을 마중하고 모토사이클 힐링여행을 떠나기 위해 새벽 7시 비행기편으로 후다다닥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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