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출국을 앞두고 관악산 산행 하였습니다.
삼각산만 늘 다녔지,관악산은 사실 난생 처음 올라 보는데 잘 생긴 산 이군요.
등산 마스트를 쓴 모습 입니다. 세상 많이 돌아 댕겨 봤는데 얼굴 타지 말라고 마스크 쓰는 나라는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우리나라 뿐 인 듯 합니다.그런데 너무 좋습니다.
아줌마들만 주로 하는데 아저씨가 하면 좀 보기 그렇지만 산행 중 얼굴이 쌔까맣게 타는 것 아주 적절히 막아 주는 훌룡한 등산장비 입니다.
관악산 연주대 바로 밑에 이러한 대단한 모습의 연주암이 있더군요.외국사람들이 보면 깜짝 놀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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