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전원생활의 일상들 중 도끼질이 힘들다고들 하던데 나는 도끼질은 힘들기는 커녕 재미까지 느껴질 정도지만 남들은 별 것 아니라고 여기는 톱질은 왜 이렇게 힘든지..ㅠㅠ. 얼마전 나무 전정작업 톱질을 하고 난 후 갑자기 팔굼치 옆 뼈 부분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병원에 갔더니 흔히들 "엘보우"가 왔다고들 하는 퇴행성 관절염 판정~~ ㅠㅠ 전원주택에서 살다보니 톱질을 안할 수는 없고 좀 더 쉽게 톱질을 할 수 있는 솔루숀을 찿다 체인톱(Chain Saw)과 컷소(Cut Saw)을 구입했고 이후 힘들던 톱질이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쉬워졌지만 체이톱은 체인오일을 매번 넣어줘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느끼던차 컷소를 구입키로 결정 화목장작을 자르는 용도로는 쓰기는 어렵다 싶지만 전원생활의 소소한 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