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 3탄

국가의 일방적 결정으로 안전이 검증되지않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마구잡이"로 진행되고 국민들이 이에 항의하여 촛불을 들었던 춧불정국....

 

당시 국민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던 정권은 조금 시간이 지나 촛불정국이 자자들자마자 태도를 돌변하여 "마구잡이"로 촛불을 들었던 평범한 국민들을 불순한 의도를 가진 빨간색깔의 선동자로 몰아 잡아들이기 시작하였고, 졸지에 옛날 막무가내 마구잡이식 정권으로 돌아가는 듯한 멍한 상황에 그야말로 국민들은 어안이 벙벙...

 

경찰들이 촛불든 사람들은 하도 죄패니까 보다못해 유모차끌고 때릴려면 우리도 때려봐라 유모차 엄마들..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예견하면서, 현정권의 일방적 경제정책을 나름 요목조목 비판하던 미네르바..

촛불시위에 참가사람들 배고플까바 안타까워 인터넷으로 저기 모인 사람들에게 먹을것 좀 사다주자고 성금을 거둬 먹을것을 시민광장에 가져다 주었던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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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던 그냥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일반국민들인데, 인정머리없는 정권의 실세들 눈에는 불온선동자로 보이는 모양..어디 한번 당해보란듯 죄다 잡혀갔습니다. 정권에서 밀어붙이고있는 일등만을 부추기는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전교조 선생님들도 빨간 물들은 선동자로 보여 죄다 파면,해임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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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초야에 계셨던 김대중 대통령도 정권을 나쁜정권으로 정의하고, 국민들에게 앞장서서 저항하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였겠습니까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 다 기억하고 계시죠 ??

 

노무현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을 사주하였던 막후의 권력들은 절대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겁니다. 수많은 광주시민을 학살하고도 떵떵거리고 잘 살고있는 전대통령도 있는데...냄비근성의 국민들이 나중에 보자고 아무리 지껄어봐야 겁날거 하나도 없다고요 ??? 천만에 만만에 말씀입니다.

 

옳바지 못한 것에 대한 역사의 보복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잔혹할 정도로 엄중하였습니다.

 

유모차를 끓고 촛불을 들었던 엄마들을 잡아가면서는 "애기들을 그런곳에 끌고나오는게 어디 엄마냣 !!! 너 계모지 ???" 하면서 기소되어 끌려갔고, 괜한 헛소문 펴트린다고 " 대학도 않나온 녀석이..너 성격파탄자 짓 !!! ??" 하면서 미네르바도 잡아들였고, 촛불성금을 주도하였던 분에게는 옛날 정보부에서 정적들 간첩누명씌워 잡아 족쳤듯 " 모금한 촛불성금을 니 멋대로 해져먹었짓 !!..??" 지멋대로 자기 뱃속채우는데 유용 하였다고 억울한 누명을 씌워서 잡아가고...

 

전부 다 무죄로 풀려나왔죠 ?? 유모차끌고 촛불 들엇던 애기엄마들은 유죄 판결 받았나요 ??.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일부 검찰의 진짜 빨갱이 "공산당식" 국민탄압사례를 죄다 이야기하자면 지면이 모자랄 정도입니다. 국민들은 절대 잊지않고 있습니다. (쌍팔년도식으로 길거리로 나서서 보도블럭깨서 집어 던지는 막장까지가면 않되겠쬬..정말루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줄 지도자를 치열하게 고민하여 나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투표 잘 하면 그것이 바로 행동하는 양심이 됩니다)

 

차기정권의 대통령께서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 무고한 국민들을 지멋대로 잡아들이며 탄압하였던 권력실세들은 물론, 옛날 일본순사 보다 더 앞장서서 같은 민족을 잡아족쳤던 조선인 순사들 처럼 이들의 전위대 노릇을 톡톡히 하였던 진짜 양민을 마구잡이 학살하였다는 빨갱이들과 다름없는 일부 검경찰에 대한 단죄를 엄하게 하여 주시길 꼭 바라고요...

 

(자유당시절 날뛰던 정치깡패를 사형시켜 국민의 지지를 얻었던 사례가 있었던 것 처럼 이들의 죄를 엄벌로 다시리면 많은 국민의 지지를 얻을 겁니다)

 

오늘 내가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라고 물어보고 싶은 것은..

 

광우병보도로 정권의 높은사람에게 꽉 찍힌 MBC PD들을 잡아들이라는 권력층의 지시를 죄도 없는 사람을 어떻게 잡아들이냐는 항의로 보이는듯 홀연히 사표를 내고 검사직을 떠나셨던 당시 최초로 MBC PD사건을 배당받았던 검찰의 부장검사님이신가요...이분의 성함을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

 

(박학다식한 블로거 구름모자님 자주 들리시지 않는데 코노테이션이 잔뜩한 글도 올려져 있고 요즘 어디 아프신듯...걱정이 되네요..)

     

오늘 아침 CBS 김현정의 뉴스를 듣다보니 국민탄압에 압장서서 나대는 검사들은 죄다 검찰내부에서 승승장구 하신다고 하는데.. 당시 권력층의 MBC PD를 잡아들이라는 부당한 지시를 끝내 거부하는듯 홀연히 사직서를 제출하고 조용히 검찰청사를 홀로 외로히 떠나신 그 검사님..

 

성함이라도 알아두었다가 나중에 국회의원 나오시면 자원봉사로 이런 분 당선을 위해 한번 뛰어보고 싶네요. 당시 홀연히 사표를 쓰고 검찰을 떠나신 검사님 감사합니다. 당신의 우리의 영원한 검사님 이십니다.

 

정치깡패 검사도 있고, 정의로운 검사도 있습니다.

 

정의로운 검사는 국민의 사랑을 받습니다. 권력의 비호는 일장춘몽이고 국민의 사랑은 영원합니다.